오랜만에 간 카페베네

오랜만에 간 카페베네

없어진줄 알았던 카페베네가 요즘 하나둘씩 다시 보이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카페베네를 가보았어요

저는 사당역에 있는 카페베네에 다녀왔어요

친구가 카페베네는 비벼먹는 페스츄리가 맛있다며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비벼먹는 페스츄리 초코맛과

음료수는 새로 나온것 같은 포도에이드를 시켜서 같이 먹었습니다

포도에이드예요~

상콤하니 맛있어욬ㅋㅋ 여름철을 겨냥해서 나온것 같은데 아주잘나온것 같아요

안에 포도알갱이 같은것도 들어있더라구요

친구가 이걸먹더니 봉봉먹는것 같다고 했어요ㅋㅋ

제가 봤을때는 맛은 안비슷한것 같고 

안에 알갱이 들어 있는것 때문에 이렇게 말한것 같아요ㅎㅎ

아래에 초코소스뿌려주시고 위에페스츄리빵 

그위에는 생크림을 산더미같이 쌓아주셨어요~

생크림위에도 센스있게 초코시럽을 뿌려주셨더라구요

빵 겉에가 바삭하더라구요~ 안에는 부드럽구요

갑자기 친구가 빵을 포크로 갈기갈기 찢어서 비비는거예요

대체 왜그러냐 했더니 이거는 원래 이렇게 먹어야 맛있는거라면서 알려주더라구요

앜ㅋㅋ 그래서 이름이 비벼먹는 페스츄리 였나봐요

역시 먹을줄 아는사람하고 같이가야 

제대로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

달달한 페스츄리와 상큼한 포도에이드 궁합

괜찮더라구요

단 음료 시켰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안그래도 빵이 달달한데 음료까지 달았으면

물려서 못먹었을것 같아요

오랜만에 간 카페베네에서 맛있는 빵과 음료를 먹어서 기분 좋았어요

앞으로 자주가고 싶어지네요~ㅎㅎㅎ

집주변에도 카페베네 있나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