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양촌리 왕갈비탕과 비빔냉면
볼일이 있어서 고양종합터미널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전9시쯤 터미널에 도착을 했습니다
약속시간보다 1시간넘게 일찍 도착을 해서 뭐할까 하다가
아울렛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너무이른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았어요
밖에 돌아다니면서
카페를 갈까 밥을 먹을까 하다가
친구가 배고프다고 밥먹자고 해서 음식점을 찾아다녔습니다
음식점도 보통10시나 11시쯤에 오픈이라
문이 열러있는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설렁탕이랑 갈비탕중 고민을 하다가
갈비탕을 먹기로 결정을 하고 양촌리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고기집이더라구요
아침이나 점심에는 식사도 파시나봐요~
건물이 너무 커서 한번에 찍을 수가 없었어요..ㅎㅎ
나름?? 최선을 다해서 찍었어요(민망;;)
1층뿐만아니라2층도 있더라구요
100대까지 주차가능한 대형주차장과 단체예약환영이라네요
넓어서 충분히 단체손님 한팀뿐만아니라 두팀정도?까지도
무난하게 소화할것 같아요
자리잡고 왕갈비탕이랑 비빔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비빔냉면이 나왔습니당
위에 지단도 올려주시네요
새콤한 비빔냉면 맛이났어요
저는 더 새콤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겨자랑 식초를 더 많이 넣었습니당
역시 냉면은 겨자랑 식초예요~ㅎㅎ
맵지않았구요 면이 얇아서 양념이 잘배어서 맛있었어용
드디어 제일 기다리던 왕갈비탕이 나왔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거 보이시죠?
식욕을 자극하네요~
갈빗대 보이시나요??
역시 왕갈비탕답게 정말 큰 갈빗대가 나왔네요
이렇게 좋은거는 한번 들고 찍어줘야 해요^^
어마어마하네요
갈비탕 국물맛도 깔끔하고 고기도 부드러웠어요
무엇보다 갈비가 커서 좋네요!!
가격은 조금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보시면 뚝배기도 엄청커서
양이 적은 갈비탕은 2그릇정도 될것 같은 양이였어요
둘이서 갔는데도 갈비탕 하나 못먹었네요
물론 비빔냉면도 같이 먹었지만
갈비탕만 2개 시켰으면 둘다 반밖에 못먹었을 것 같아요
푸짐한 양은 인정합니다
그냥 급하게 돌아다니다 가게된 곳이였는데
맛도있고 양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고양터미널 가게 되는 분이라면
맞은편에 양촌리라는 곳에서 든든하게 갈비탕드셔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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