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c 퀀텀 7컬러 LED 키보드 이야기
블로그도 막 시작했겠다
오늘은 올해 3월에 샀던 키보드 한놈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합니다.
집에서 쓰던 키보드가 하도 오래되서 이참에 조금 더 돈들여서 키보드 하나 사야겠다고 맘먹었었어요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 관심이 있던 중에
물론 이야기할 키보드가 기계식 키보드는 아니지만
처음 며칠간 사다 썼을때는 만족스러웠었어요.
포장뜯기 전에 한장~
뽁뽁이는 동생한테 갖고놀라 쥐어주고 또한장~
음 이쁘네 키보드
LED 불들어오는 영상도 있었는데 저장해둔게 어디로갔는지 안보이네여 ㅠㅠ
(짜증)
여러모로 키감이라던가 색상 디자인 전부 다 괜찮았는데
문제는 한달도 안되서 고장이 나버려서...
키가 안눌리더라구요
아님 누르고 한참있다 입력된다거나(것도 여러번)
게이밍키보드라 해놓고 얼마 썼다고 고장이 쉽게 그리 나버리는 건지...
처음에는 A/S 맡길까, 교환 되는지 물어볼까 하고 고민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고장나는 걸 보니
그냥 이게 불량이었거나 그냥 내 타자습관이랑 안맞는가 보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좀 더러웠음 ㅠㅠ)
싸구려 키보드도 (글쓰는 지금도) 멀쩡한데
이 키보드가 그렇게 허무하게 고장나는 거 보고 그냥 버렸습니다.
살때 2만 7천원인가 주고 샀는데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만 원래 이런류는 컴퓨터 자주 쓰는 사람들에겐 소모품에 불과한지라
그냥 담부턴 삼성 싸구려 키보드 아무거나 사다 쓰기로 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어쩌다 피시방에서 쓰는걸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반점 자주 가시나요~? (0) | 2016.12.22 |
---|---|
신사역 잠원동 램쿡 처음먹어본 양꼬치 성공적! (0) | 2016.12.20 |
집앞에 괜찮은 무한리필 떡볶이집이 생겼어요 (0) | 2016.12.19 |
춘천 즉흥여행 이야기 (0) | 2016.12.14 |
의정부 스시히로미에서 초밥 먹고 왔습니다 (0) | 2016.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