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밀리터리 영화 헌터 킬러 (Hunter Killer) 강추

가전지기 2018. 12. 18. 17:16

밀리터리 영화 헌터 킬러 (Hunter Killer) 강추



밀리터리 영화를 좋아하는 저는 예고편 한번과 제라드 버틀러와 게리 올드만이 출연을 하는것만 알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어요


영화를 찾으며 보지 않으시는 분들은 영화 설명을 해도 개봉을 했는지 


모를수도 있을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마케팅을 아주 하지 않은 영화 중 하나에요


개봉 한지 얼마 안되고 주말 피크 타임때 보러 갔는데


역시나 영화관 좌석이 텅텅 비어있는것 몸으로 느낄수 있을정도로 사람들이 없었어요


이게 저에게는 더 좋기는 해요






분노의 질주 제작진이 만든 영화로 재미는 우선 보장이 되죠


(제가 아는 영화중 1편부터 7편까지 모두 흥행을 성공한 영화는 몇 안되요)


영화 300으로 유명한 제라드 버틀러


그리고 20년이 지난 영화 레옹의 연기가 아직 눈에 아른거리게 만들어준 게리 올드만이 출연한 영화에요


이정도 출연진이면 극장에서 안볼수가 없죠








(아래에부터는 본의 아니게 약간의 스포가 있을수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해군 사관학교 출신도 아닌 캡틴 조 글래스 중령 (제라드 버틀러)는


처음으로 함장을 달고 '헌터 킬러'를 지휘를 하며 임무에 투입이 되는데


예상치 못한 순간을 맞이 하게 되는 스토리에요


잠수함이라 제한된 공간 그리고 공격을 받게 되면


그 자리에서 다 죽게 되어 아슬아슬한 순간이 계속적으로 연출이 되어요


그리고 위의 씬을 보면 모두 기울어 져서 서있는데


잠수함이 하강때 중심을 잡기 위함이에요


군인 답게 흐트러짐 없이 중심을 잡는게 엄청 멋있어 보였어요







하나의 사건으로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수 있는 긴박한 순간을 담은 영화인데요


영화라서 전쟁이라는 소재가 쉽게 느껴질수 있지만


헌터킬러 영화의 스토리와 같은 경우가 생겨 정말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 만큼 짜임 있는 스토리로 그냥 영화라는 생각이 안 들었을수도 있어요


분노의 질수 제작진들 답게 중간 중간 이해 못할만한 장면을 연출 하지 않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짜임 있는 스토리로 긴장감을 놓치는 순간이 없었어요






이 영화는 바다에서만 액션씬이 일어나는것이 아닌


육 해 공 액션씬을 다 담은 영화에요


그리고 하늘과 육지에서는 총격, 저격 그리고 폭탄 씬으로


바다 못지 않은 긴장감을 느껴볼수 있어요


러닝 타임이 거의 2시간 정도인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영화에 집중하여 본거 같아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가


재미와 흥미가 더한 영화 였어요


지금은 흥행이 잘 안되어


일부 영화관에서만 상영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 밀리터리 영화를 좋아 하거나


긴장감있는 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강추 하는 영화에요


몇편의 영화를 세어 보진 않았지만


약 20년동안 흥행한 영화는 다 본것은 물론


예술 영화까지 놓지지 않고 봐온 프로 영화 감상러가 추천하는 영화에요!


시간떼우기 영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잘만든 영화에요!



한번 보면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추운 겨울 건강 조심하세요~



-위의 이미지는 Lionsgate Movies 에서 제공한 Hunter Killer Trailer에서 발췌하였습니다-